체감온도 산출법 및 저체온증 증상

 


오늘날씨는 정말 추웠네요 몇일전 비가와서 그런지 영하 -15도 -17도까지 떨어진곳이 있었습니다.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고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소식도 들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체감온도 산출법 저체온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온도계에 표시된 온도와 다르게 우리 인체는 습도나 바람에 따라서 느껴지는 온도가 다릅니다. 이걸 느낌온도라고 하구요 인체가 느끼는 온도라 하여 체감온도라고 합니다.


체감온도 산출법

 

 

기상청에서 사용하는 체감온도 산정 공식은 복잡하므로 체감 온도 계산표를 통하여 이용하는것이 편리하겠습니다.  풍속이 높아짐에 따라 체감온도가 내려가게 됩니다.  체감온도는 기온과 풍속뿐만 아니라 습도와 태양열에 따라서 달라 지기 때문에 위 체감온도계산표는 무조건 정확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는 체감온도가 많이 내려가는데 체감온도를 올리려면 외부에 노출될수있는 신체 부위를 목도리나 마스크등을 착용하면 체감온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체온증 증상

저체온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의 체온은 36.5℃정도이지만 한랭노출이나 외상,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이유로 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는걸 저체온증이라 합니다.

 


저체온증은 신체의 온도에 따라서 세가지로 분류합니다.

경증(32~35℃)- 몸이 떨리며 걸을수 없게됩니다.

중증도(28~32℃)- 심장박동과 호흡이 떨어지며 의식이 혼미해집니다.

중증(28℃미만)- 신체온도가 28℃로 내려갈경우 심하면 심정지가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겨울철에 스키나 등산등의 야외활동을 하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저체온증이 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주변사람이 저체온증의 증상을 보인다면 몸의 열기라 빠져나가지 않게 하고 바람이 불지 않는 따뜻한곳으로 이동하는등의 응급처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체감온도 산출법 및 저체온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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