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중에서 맞춤법이 어려워 많은분들이 헷갈려 하는 되다 돼다 안돼 안되 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번만 정확하게 이해하면 맞춤법이 틀려서 당황하는일이 없으실겁니다.
어감을 이용해서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되는 돼다의 줄임말 해는 하다의 줄임말입니다. 되 돼 들어가는 자리에 "하" "해" 를 넣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를 넣어서 말이 자연스러우면 "되"를 쓰고 "해"를 써서 자연스러운면 "돼"를 쓰면 됩니다.
공부해야되 - 공부해야하<X>
공부해야돼 - 공부해야해<ㅇ>
공부해야되는데 - 공부해야하는데<ㅇ>
공부해야돼는데 - 공부해야해는데<X>
그리고 "되" 는 홀로 쓰일수 없으므로 문장 마지막에 위치할때는 "돼"를 써야합니다.
예>밥 먹어도 되?<X> 밥먹어도 돼?<ㅇ>
또 다른방법은 헷갈리다면 "되어"로 말을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되어를 넣어보고 말이 자연스러우면 "돼" 아니면 "되"를 쓰시면 됩니다.
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ㅇ>
나는 선생님이 돼고 싶다<X>
몇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았습니다. 자주 사용하시다 보면 숙달이 되어 틀리시는일이 없으실겁니다.